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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토마토의 종류
일반 사람들은 방울토마토 하면 빨간 색깔만 떠올리지만 노란색, 초록색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노란 방울토마토는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초록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능보다 더 주목해야 할 건 바로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는 겁니다. 당지수가 낮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라면 간식으로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면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방울토마토를 볼 수 있다. 크기나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색깔로 구분된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언뜻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빨간색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및 혈관질환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주황빛을 띠는 토마토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는데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노랑이는 루테인 성분이 많아 눈 건강에 좋고 빈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초록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100g당 16kcal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당도가 낮아서 신맛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당뇨병 혈당조절에 도움되는 토마토 효능
당뇨병 환자들은 당 조절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필수로 해야 한다. 하지만 매 끼니마다 채소류나 과일류를 챙겨 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말만 믿고 섭취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 ‘토마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슈퍼푸드로도 알려져 있는 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각종 요리와도 궁합이 좋아 활용도도 높은 편이다. 그럼 지금부터 토마토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보관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토마토의 효능으로는 항암효과가 있다. 라이코펜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주고 혈관 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 다른 효능으로는 노화 방지가 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주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DNA 손상을 줄여줍니다.
당뇨뿐만 아니라 비만과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100g당 14kcal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숙취해소, 골다공증 예방, 불면증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단,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하루 2개 이하로 먹는 게 적당하다고 하니 기억해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