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혈당조절에 도움되는 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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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게 좋다는 오미자 혈당수치 45% 감소효과

오미자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약용작물로서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현재도 한방에서는 약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다섯 가지 맛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리는데 이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각종 요리나 차로도 애용된다. 한편 동의보감 탕액편 내경 편에서는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짠맛을 가지고 있고 독이 없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렇듯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온 오미자이지만 근래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바로 당뇨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미자 추출물 투여 후 4시간 만에 혈당수치가 무려 45% 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효과만점인 오미자 효능 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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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에 도움되는 오미자 8가지 효과

첫째, 피로회복에 좋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미자에는 비타민B1, B2, C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 개선에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피부미용에 좋다.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체내 독소 배출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피부 트러블 완화 및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셋째, 기관지 질환 예방에 좋다.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넷째, 간 기능 개선에 좋다. 오미자차는 간 해독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고 간염 환자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뇌질환 예방에 좋다.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를 돕고 치매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섯째, 눈 건강에 좋다. 시력보호 및 안구건조증 치료에 좋으며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일곱째, 다이어트에 좋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준다. 여덟째, 면역력강화에 좋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노화방지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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