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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음식물 섭취 주의사항
당뇨병 환자라면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당뇨환자들은 당질 및 지방질의 섭취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데 채소류, 해조류, 잡곡류 등이 좋다. 그리고 소금 섭취량도 줄이는 것이 좋은데 젓갈류, 장아찌류, 자반고등어 등 염분이 많은 식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조리할 때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술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영양소 함량이 낮아 제한식품이므로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혈당조절에 도움되는 마늘 효능
당뇨병 혈당조절에 도움 되는 마늘 효능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을 조절해주고 혈압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마늘은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췌장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마늘은 열을 가해도 성분의 변화가 없으므로 냄새가 없는 발효 흑마늘을 드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비타민B6 역시 체내 포도당 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나의 당뇨병 예방 식생활 개선, 걷기 운동으로 실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몇 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와 재검을 받은 적이 있는데 다행히 약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다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식단 조절을 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참기가 힘들었다. 더구나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회식 자리나 모임 참석 횟수가 잦았다. 어쩔 수 없이 과식을 하게 되고 과음까지 하게 되니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우선 하루 세 끼 식사 외엔 간식을 일절 먹지 않기로 했다. 또 밥은 현미밥으로 바꾸고 반찬 가짓수도 줄였다. 아울러 매일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다녔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한 덕분인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물론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한결 나아졌다. 만약 나처럼 고생하고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실천해보길 바란다.